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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 전국에 알리다

2016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 신세동 마을이 최근 들어 벽화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과 청년 3인방이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관광객 수는 증가하고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과거 어두운 달동네였으나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창조지역사업이 시행되면서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소개될 정도로 변모했다.

지역주민들과 청년3인방은 2014년 안동시에서 주관한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이후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청소, 텃밭운영, 벽화 정비를 하고 있다. 마을소득 증대를 위해 2015년 10월부터 매달 프리마켓인 ‘그림애(愛)장터’, 월영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6년 지역희망박람회와 2016년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등에 벽화마을을 전국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동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는 안동을 대표하는 마을로 참가해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꽃차와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함과 동시에 수공예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마을 우물인 성재정에 내려오는 이야기를 지역주민이 직접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처럼 벽화마을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홍보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벽화마을의 성공에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청년 3인방의 활약에 기반하고 있다. 특히 정윤정(기획분야), 박정열(디자인분야), 김동현(홍보분야) 등 청년 3인방은 우연한 기회에 벽화마을과 인연이 돼 사무실까지 벽화마을로 옮길 정도로 열정이 대단하며, 마을의 모든 일들은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기획하며 실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신세동 벽화마을과 청년3인방이 있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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